이번 영어캠프는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2020 Summer English Camp’라는 주제로 3~5학년 총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영어교사 2명과 영어회화전문강사 1명이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체험활동으로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3학년은 ‘The Enormous Turnip’의 대본으로 춤과 노래를 배우며 뮤지컬공연을 하고 다양한 게임활동을 하였으며, 4·5학년은 ‘겨울왕국’의 대본으로 역할극과 노래를 배우고, 즐거운 놀이 활동들을 하였다. 모두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기 교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특색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영어를 실제로 사용해봄으로써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글로벌 시대에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세계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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