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회의
긴급지원사업·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 논의
봉화군 석포면(면장 김기연)은 지난 5일 오후 지역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긴급지원사업·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 논의
이날 회의는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동행지기) 10명이 참석했으며 위기가구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망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임을 고려해 한시적 긴급지원사업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획일적인 복지정책이 아닌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고립된 취약가구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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