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식단 체험회 열어
영양상담·교육 시행
 
　2007년도 주민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식단체험회가 지난달 28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주최, 성주보건소와 계명대학교 주관으로 마련돼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회에서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의 증가 추세에 따라 건강식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1인 분량의 식사 및 고른 영양소를 갖춘 건강식과 저염식을 실제 체험’ 해봄으로써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했다.
　또 생애 주기별· 질환별 건강식단 전시 및 영양섭취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섭취하는 식품 종류에 따른 열량 및 영양소 함유량 등 식이섭취정도 분석으로 개인의 건강 정도를 파악해 개인의 건강에 맞는 식사요법을 위한 영양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회를 통해 개인이 스스로 건강식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조능력 배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