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이끌 바른 인성 지닌 영재 육성

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융합적 사고로 미래로 도약하자’ 주제의 ‘2020 영덕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수칙 준수하에 ‘2020 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융합적 사고로 미래로 도약하자’는 주제로 초등학교 과학반, 수학반 38명과 영재강사 6명이 참가해 함께 협력했다.

4D프레임으로 정12면체 만들기, 선박항해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 찾기, 과학 마술을 체험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자기장을 이용해 LED등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영재 학생들은 “캠프에서 평소 영재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심해탐사, 과학마술 체험, 등대 만들기 등을 친구들과 함께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석일 교육장은 “다양한 영재교육 체험을 제공해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탐구능력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꿈과 끼를 키우는 바른 인성을 지닌 영재로 육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