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해수욕장 물놀이 중 사고
파도에 휩쓸려가던 40대 남성이 시민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1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께 월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가 파도에 휩쓸려 안전경계선을 잡고 버티는 것을 발견, 수난구조용 튜브 및 수난구조로프를 연결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외상없이 구조됐다.
이종민 청하의소대 남대장은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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