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7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용계획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해 주거 약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자 소소한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열악한 청도읍 청화로 이모씨(82세, 독거노인) 어르신 집을 대상으로 기와지붕 보수 및 전기배선수리를 하했다.
이모씨 어르신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던 집수리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비가 올 때마다 낡고 부서진 기와지붕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어려운 일에 항상 앞장서는 청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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