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차량·종사자 중점으로 실시
봉화군은 2일부터 이틀간 대중교통분야 코로나 방역실태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최근 서울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및 타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번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집회 운행차량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중점적 점검과 지속적인 업체 방역활동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교통차량팀장을 비롯한 총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공용버스정류장, 택시업체 등 대중교통시설 및 업체 총 7개소를 방문해 △운행 전·후 차량 방역 실시 여부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시행 여부(탑승객 명단 작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 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전세버스 탑승객 명부 작성 의무화 및 전자출입명부 도입 행정명령과 관련, 출퇴근 등 정기적인 운행차량을 제외한 모든 전세버스에 대해 탑승자 명부 작성 및 보관에 철저를 기하도록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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