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도민체전 대비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친절한 울진 만들기 일환으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 6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종사자와 친절교육 전문강사의 1대1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팀이 사전에 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손님에 대한 인사법 호감을 주는 미소 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기, 전화응대 방법, 종사자 용모와 자세, 정리수납, 환경정비 등 다양한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친절 및 위생지도로 시중독 예방도 진행한다 또한 친절교육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을 위한 재교육과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