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천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7월18일 이후 51일 만이며 앞서 이천웅은 7월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 출전, 상대투수 황영국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의 시간을 보낸 이천웅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자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이천웅은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LG는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우완투수 이민호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외야수 한석현은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김규민, 내야수 김수환 그리고 SK 와이번스 투수 김정빈과 김주온은 이날 1군에서 제외됐다. 새롭게 등록된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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