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8일 제202회 임시회에서 8대 후반기 정재현 의장 불신임 의결을 통과시키고 이어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상주시의회 재적의원 16명 중 안창수 의원 11, 신순화 의원 2, 기권 3명 등의 선출 결과에 따라 안창수 의원(57·사벌국면·사진)이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상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수장이 되었다.

신임 안창수 의장은 상주시 ‘나’ 선거구(사벌·중동·낙동·외서)에서 제5대,6대,7대,8대의 국민의힘 상주시의회 4선 의원이다.

한편 불신임을 받은 전 정재현 의장은 9일 ‘의장 불신임 가처분신청, 신임의장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원천무효소송’ 등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