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
선정시 상점 소개 영상 제작 등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지역 대표 쇼핑 명소인 동성로 소재 친절 가게를 찾는다.선정시 상점 소개 영상 제작 등
10일 양 기관에 따르면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동성로 일원 질 좋은 제품 및 친절 서비스가 돋보이는 쇼핑상점,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한 시민 등의 의견을 접수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이달 22~21일 동성로 소재 모든 상점을 대상으로 예선투표, 예선을 통과한 상점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결선투표를 각각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20곳의 우수 가게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상점에 대해서는 ‘대구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찾아가 친절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상점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투표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 홈페이지(https://tour.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 이벤트를 통해 동성로 쇼핑 편의 개선 및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