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탕평·영남 끌어안기 행보
“통합의 가치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통합 이끌 적임자”
“통합의 가치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통합 이끌 적임자”
김부겸<사진>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최고 위원회의를 열어 김부겸 전 의원을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세대와 지역·이념 등 다양한 사회 갈등 구조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등을 논의하는 당 상설특별위원회다. 당규 5호 63조에 따르면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특위 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으며, 부위원장과 위원은 위원장 추천으로 당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통합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 등 다양한 사회 통합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탕평’이자 ‘영남 끌어안기’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6년 국민통합추진회의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10년 민주당 당개혁특별위원회 당원제도분과장,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대구 수성갑에 출마, 민주당 최초로 대구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험지인 대구·경북(TK)의 대표주자에 올랐다. 2017년에는 행안부 장관을 지냈으며, 21대 총선 재선에 실패했지만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최고 위원회의를 열어 김부겸 전 의원을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세대와 지역·이념 등 다양한 사회 갈등 구조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등을 논의하는 당 상설특별위원회다. 당규 5호 63조에 따르면 당대표는 최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특위 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으며, 부위원장과 위원은 위원장 추천으로 당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통합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 등 다양한 사회 통합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는 ‘탕평’이자 ‘영남 끌어안기’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96년 국민통합추진회의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10년 민주당 당개혁특별위원회 당원제도분과장,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대구 수성갑에 출마, 민주당 최초로 대구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험지인 대구·경북(TK)의 대표주자에 올랐다. 2017년에는 행안부 장관을 지냈으며, 21대 총선 재선에 실패했지만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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