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출범… 첫 업무 시작
  • 이희원기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출범… 첫 업무 시작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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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조직인 6처 4관리역서
1단 7처 11관리역으로 확대
일일 열차운행 540여회 전망
영주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업무시작 현판식 장면

영주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대구본부업무를 인수해 21일자로 대구경북본부로 출범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943년도 안동철도 사무소로 시작해 1974년도에 영주지방철도청을 거쳐 2009년 9월14일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로 개편 후 21일자로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로 확대 개편(전국 8개 본부 중)돼 업무를 시작했다.

본부는 안전, 인원조직관리, 운송, 시설관리 등이 주요업무로 진행되며 기존조직은 6처 4관리역 18사업소 1300여명에서, 1단(1부3처) 7처 11관리역(82소속역, 11신호장) 29사업소 3000여명으로 인원이 대폭 증강 됐다.

일일 열차운행은 540여회, 영업거리는 17개 노선 813.2Km로 (경부고속선, 경부선, 중앙선 등) 철도 주요노선을 관리하고 년 수익은 5000억원이 예상된다.

경북도청신도시 포함 11개 시, 7개 군으로 대구경북 전체 관활 구역이다.

차경수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에 조직이 확대 개편돼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하루 빨리 조직을 안정화 시키면서 현장과 소통해 열차안전운행으로 고객에게 보답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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