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700여명에 총 6억8000만원 지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21일 대구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쪽방 거주민, 노숙인쉼터 입소자, 저소득 주민 등 1만3700여명에게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지원금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 추석 관련 물품 등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수학 대구공동모금회장은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