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인문사회 지식 수록
울릉군이 울릉도·독도의 자연과학, 인문사회 지식이 결합된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을 출간해 ‘새로운 울릉·독도 학문에 대한 출발점’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울릉군은 21일 ‘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최종감수를 마무리 하고 10월쯤 백과사전 출간을 앞두고 있다.
군은‘울릉도·독도 백과사전 제작 용역’을 지난해 2019년 10월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와 사업비 2억으로 계약을 착수한 상태다.
용역완료에 앞서 제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역업체에서는 울릉도·독도의 여러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인터뷰 등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군은 울릉도·독도에 대한 기존 저작물들을 종합 정리 해석하고, 참고문헌,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해 기존 자료에 대한 현대적 접근과 차별성을 둔것은 ‘새로운 울릉·독도학문의 출발점이 될것이다’고 소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체되어 있는 울릉도·독도에 대한 다양한 도서들을 ‘울릉도·독도 백과사전’으로 편찬 정리함으로써 미쳐 알지 못하였던 울릉도·독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재조명 해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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