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부문 선정
지역발전 부문엔 정국섭씨
올해 코로나19 거점 병원으로 지정돼 다수의 확진자 치료를 펼친 대구의료원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지역발전 부문엔 정국섭씨
22일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제3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 부문에 상중이동 소재 대구의료원, 지역발전 부문에 평리3동 주민 정국섭씨를 각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올 2월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후 9605명에 대한 진단검사 및 872명의 환자 치료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정국섭씨는 지난 1987년 평리3동 방위협의회 회원을 시작으로 평리3동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나눔추진위원장, 서구방위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을지태극연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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