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사진>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이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3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2~3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지역 노인들의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현숙 북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단절 등으로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이는 안타까운 코로나19 시기를 맞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북구치매안심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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