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입장에서 불편 최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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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입장에서 불편 최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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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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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친절공무원 `청일점’ 건설과 장진곤氏
 
    정례석회…두 번째 친절공무원 5명 선정
 
 
 친절 릴레이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포항시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해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석회에서 이달의 베스트 북을 전달했다.
 이번 친절공무원에는 남자 직원으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건설과 장진곤(48·토목7급·사진) 씨를 비롯해 심미경(차량등록사업소), 박지영(시립도서관), 이중미(연일읍사무소), 김경애(장량동사무소) 씨가 선정됐다.
 장진곤 씨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원 중에서도 까다로운 다수인 복합민원, 보상관련 민원, 공사관련 민원을 원만히 처리해왔다.
 이동-동대 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해 이동 현대홈타운 주민들의 좌회전 허용 요구를 매끄럽게 해결해 포항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런 모습좋아요) 코너에 감사의 뜻을 담은 이동 현대홈타운 자치회장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장진곤 씨는 “공무원은 반드시 법에 따라 모든 업무를 엄정하게 집행해야 한다. 그러려면 자기 업무와 관련한 모든 법규를 소상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 모든 행정업무 특히 공사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와 가깝게 지낸다는 포항시의 한 직원은 “장진곤 씨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찌 저렇게 깊이 있게 시정 전반을 꿰뚫고 있는지 놀랍다”며, “업무를 추진하다 난관에 봉착하면 장 씨에게 묻곤 하는데 그때마다 속 시원한 답변을 내 놓는다”고 말했다.
 한편, 장진곤 씨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4단계 기본계획’에 흥해읍 마산사거리가 1단계 사업에 포함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담당자로 포항시청에서 손꼽힐 만큼 맡은 업무에 정통한 직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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