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희망자 신청
대구 동구가 장애인과 노인 등의 이용이 많은 지역 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주 출입구에 ‘간이경사로’를 설치한다.보행 약자들의 이동권 편의 보장을 위해서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이 아닌 연면적 300㎡ 이하의 음식점, 소매점 등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로 총 20곳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들 시설 건축주들로부터 설치 신청을 받아 조사한 뒤 20곳을 선정해 알루미늄, 철판, 방부목 등의 재질로 간이경사로를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 약자들의 이동 여건 개선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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