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5개 공공기관 함께
대추수확 농가 일손돕기
농협경산시지부는 최근 경산시 자인면 대추농장에서 경산지역 5개 공공기관 소속 기관장 및 직원 60여명과 함께 대추수확을 도왔다.대추수확 농가 일손돕기
이날 일손돕기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농협이 한국조폐공사화폐본부, 한국도로공사대구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경산청도지사, 한전경산지사 등 경산지역 5개 공공기관과 사회공헌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행사였다.
최석기 농협경산시지부장은 “경산지역 5개 공공기관이 협약체결 후 첫 사업으로 공공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면서 농장주가 사고로 입원해 대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추농장 농장주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불의의 사고까지 겹처 대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경산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대추수확 일손돕기를 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농협을 포함한 5개 공공기관은 △지역농가 일손돕기 등 농촌지원 활동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전 등의 사회공헌활동 △전통시장 살리기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및 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사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