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 선정된 4만6000가구
경제활동 등 55개 항목 조사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내달 1~18일 미참여가구에
조사원 직접 가정방문 실시
포항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제활동 등 55개 항목 조사
31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내달 1~18일 미참여가구에
조사원 직접 가정방문 실시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면접조사를 갖는다.
비대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나 무료콜센터(080-400-202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구별 참여번호는 포항시 통계상황실(남구 270-4953~60, 북구 270-4471~8)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와 국민 20%를 대상으로 심층적인 항목을 조사하는 표본조사로 이루어져 있다.
포항시는 표본으로 선정된 4만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통근통학 등 55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1인 가구 사유, 반려동물 보유 여부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
한국에 살고 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수원 포항시 데이터정보과장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비대면 조사에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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