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기능10급 사무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9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별도로 뽑는 경주보훈지청취업보호대상자 추천 선발에는 1명 모집에 5명이 응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응시 자격을 자격증 소지, 경주 주거 등으로 한정하는 제한경쟁특별임용임에도 취업난을 반영하듯 응시자들이 크게 몰렸다.
시는 오는 10일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을 실시 2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경쟁률이 높아 인사위원회에서 여러번 회의를 거쳐 최대한 공정하게 합격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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