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정가경창대회’
디지털 영상으로 개최
정가인 총 692명 참가
제19회 전국 정가경창대회가 지난 24일 경산에서 디지털 영상 방식으로 열렸다.디지털 영상으로 개최
정가인 총 692명 참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디지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정가인들이 호응해 692명(개인부 144명, 단체부 41팀, 548명)의 경연자가 참가했다.
이번 경창대회에서 영예의 일반부 대상은 장명서씨(가곡가사 설총부, 서울), 최우수상은 류영애씨(시조부, 경남 진주)가 차지했다. 가곡가사 설총부의 금상에는 조수빈씨(서울), 시조부의 금상은 조재석씨(경북 구미)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 고등부 대상은 강지니양(국립국악고), 중등부 금상은 김민희양(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금상 김서진양(성남 초림초)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단체 일반부 대상은 달구벌정가회(대구), 금상은 순창시조합창단(전북 순창), 단체 학생부 금상은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서울), 유치부 금상은 진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경남 통영)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고 그 밖에 경북도지사상, 경산시장상, 경산시의회의장상, 국립국악원장상, 경북도교육감상,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장상, 경북도문화원연합회장상, 한국정가진흥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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