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원스톱 협의체계 구축
고령군은 `낙동강 프로젝트 개발계획 조기수립 테스코 포스(TF)팀’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내년 상반기 낙동강프로젝트사업의 조기착공에 필요한 개발계획, 실시계획 등의 방대하고 복잡한 절차를 감안, 일정 단축 등 효과적인 사업시행을 위해 테스코 `낙동강프로젝트 개발계획 조기수립 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개발계획 초안에 대해 관계 기관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원스톱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계획, 환경, 교통, 재해 등 고령군 관련부서 및 협의관련 부서 등과 `낙동강프로젝트 인·허가 전담팀’을 운영한다.
이번 전담팀은 사전협의 시점부터 실시계획승인 때까지 운영하고, 단위사업간 연계를 통한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도모해 고령군의 거점도시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고령군의 다산지구 종합개발계획에 따르면 다산면 벌지리 일원 363만6000㎡에 골프장, 기업지원시설, 은퇴자타운, 생태주거복합타운 등을 민간개발로 조성하고, 2012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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