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임윤기)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서원)과 경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북지역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자 역량증진을 위한 직무연수 운영 등 경북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임윤기 원장은 “경북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특화된 해양분야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교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재단과 온라인형 해양활동 2종(해양환경, 해양안전) 공동으로 개발해 경북지역 학교에 보급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해양안전기초과정과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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