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업시장 단비… 화성산업 공개 채용

2021년도 신입·경력직 모집
토목·건축 기술직, 관리직 등
내달 2일까지 온라인 접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노력”

대구지역 대표 건설 업체인 화성산업이 새로운 인재를 채용키로 했다.

25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202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며, 신입은 기술직(토목·건축·안전·전기·기계·PC-Precast Concrete) 및 관리직을 각각 뽑는다.

신입 응시 자격은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각 지원 분야별 관련 자격증(기사 이상) 소지자, PC의 경우 건축 관련 전공자다. 관리직은 4년제 대학 이상 상경계열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경력은 기술직(건축·전기·기계) 및 관리직(주택영업)을 각각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가운데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인자로 주택영업의 경우 정비사업, 주택영업, 개발, 분양성 조사 유경험자다. 또 신입과 경력 모두 공통사항으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 원서는 내달 2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www.hwasung.com)을 통해 접수받는다.

전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직무적성검사 및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내달 1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하고, 실무자 면접(1차)은 내달 15일 갖는다.

박성규 화성산업 인사총무팀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건설시장 환경에도 불구,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려는 취지에서 새로운 인재 찾기에 나섰다”며 “건설을 통해 세상을 보다 살기 좋고 아름답게 바꿔 나갈 열정을 가진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