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경북여행지 알려줄 ‘GBTI’
  • 나영조기자
나만의 경북여행지 알려줄 ‘GBTI’
  • 나영조기자
  • 승인 2020.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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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화관광公, MZ세대 맞춤
여행지 추천 심리테스트 인기
경북여행 이벤트 홈피서 가능
GBTI 마케팅 포스터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유형검사에서 착안해 ‘GBTI(Gyeong-Buk-Travel Indicator)로 알아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경북관광지’(이하 GBTI)를 공개했다.

GBTI는 경북여행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1000여 명이 이용했다.

GBTI는 사진촬영, 길찾기 등 여행지에서 있을 법한 9가지의 상황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당신은?‘ ‘초행길, 네비게이션이 자꾸 알 수 없는 길을 안내할 때 당신은?’ 등 가볍고 유쾌한 질문으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답변들에 따라 추천 여행지가 달라지는 GBTI는 100%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주 서악서원, 고령 은행나무 숲 등 경북의 숨겨진 가을 비대면 여행지 16곳을 최종결과물로 보여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MZ세대의 감성과 소통하며 경북의 매력을 젊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경북의 매력을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질문지 및 경북여행지를 시의성 있게 업데이트해 GBTI를 경북관광 마케팅의 도구로 지속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지방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경북의 비대면 관광지는 GBTI뿐만 아니라 경북나드리 SNS채널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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