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2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하류 칠서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칠서 지점의 경우 지난 10월 15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이후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16일, 23일) 발령 기준 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42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10월 이후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조류 농도가 ‘관심’ 단계 기준 이상으로 계속 유지됐으나 지난 주의 강우와 차가워진 기온의 영향을 반영해 조류 경보를 해제한 것으로 보인다.
칠서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현재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모두 조류 경보 발령이 없는 평상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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