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제도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종전의 쌀 고정 변동, 밭 고정 조건불 직접 지불사업 등 4개 직불금 제도를 통합 개편했다.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던 기존 직불제와 달리 소농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0.1∼0.5ha이하)은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3단계 1구간 0.5∼2ha이하 2구간 2∼6ha 3구간 6∼30ha이하로 구분해 구간별 ha당 100만원∼250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경작 규모별로 보면 소농직불금은 2812농가에 33억원 면적 직불금은 1806농가에 42억원으로 제도개편 전보다 총금액 기준 두배 이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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