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청도읍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행복금고 기탁금을 모아 추진하였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난방유 및 극세사 이불 세트를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30가구에 난방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됨에 따라 개인별 주유권(쿠폰10만원권)으로 업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게 직접 배부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업체를 통해 배부를 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있는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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