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전화 출입자관리 서비스인 080 콜체크인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입한다.
080 콜체크인은 코로나19 방역 목적의 출입자 기록을 전화로 대신하는 것으로, 방문자가 매장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포스터나 배너에 적힌 080 무료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고 출입관리자에게 제시하기만 하면, 3초만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되는 서비스다.
전국 사회적경제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을 대표해 540개의 080 회선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총괄책임자를 통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서비스 요금(1콜당 4.5원)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에서 부담하고,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 연장 등에 필요한 행정 재정적 부담을 경상북도가 지원하기로 했다. 12월 23일까지 경북도에 사업장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기관이 우편이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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