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실무자들 포항 100년 설계”
  • 김대욱기자
“2030 젊은 실무자들 포항 100년 설계”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강덕 포항시장·‘NEXT 2030’ 실무자 20명
바이오산업핵심기업·융합기술산업지구 방문
신약·신소재·신재생에너지 연구 인프라 견학
주요사업 체험 통해 역량강화·시정성과 기대
이강덕 포항시장과 NEXT 2030(7급 실무자)들이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과 미래 시정발전을 이끌어갈 NEXT 2030(7급 실무자) 20명은 11일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 시정발전을 이끌어갈 2030(7급 실무자)들이 포항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어갈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핵심기업과 K-바이오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방문을 통한 역량강화로 포항의 미래 100년을 밑그림으로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3·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방문해 신약·반도체·신소재·신재생 에너지 개발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미래 그린백신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벤처기업을 방문하는 등 포항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직접 보며 K-바이오를 이끌어 갈 포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체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주도권을 차지할 대표적인 신산업”이라며 “바이오산업 현장을 2030 젊은 실무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포항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4일 시정의 허리인 Key-Point(중간관리자, 6급 팀장) 20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인 에코프로BM을 방문,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