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사랑 나눔 손길이 연일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하망동 소재 성남교회에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60만원 상당의 쌀 100포(10Kg)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19일에는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입학을 앞둔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 12명에게 ‘희망 책가방’(19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과 라면은 하망동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고 지난 11월에는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보살피고 있다.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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