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역 교육환경 개선 조례안 잇따라 발의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지역 교육환경 개선 조례안 잇따라 발의
  • 김우섭기자
  • 승인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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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원
배한철 도의원
△ 배한철, 지역이해 교육 활성화 조례안

경북도의회 배한철 도의원(경산)은 27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도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랑 정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지역이해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

지역은 학생들이 커나가고 성장하는 장소이며,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꿈꾸는 장이다. 지역이해 교육은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과 역사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지역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역이해교육 활성화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토록 하였으며 △체험활동, 동아리, 교사 연수 및 연구회 지원 등의 사업 △각급 학교 실정에 맞는 지역이해교육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 경북도 및 시군,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2월 5일 제321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배한철 의원은 ”지역사랑은 지역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 한다“며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과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용선 도의원
박용선 도의원
△ 박용선, 학생 불균형 체형 지원 조례안

박용선 도의원(포항)은 27일 경북도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한 성장 및 생활을 지원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지원계획 매년 수립 시행,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연수 실시 및 프로그램 행정적·재정적 지원,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의 효율적 시행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에 공헌한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2019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2015년 21.9%에서 2019년 25.8%로 최근 5년간 3.9% 증가하였으며, 근·골격 및 척추이상 유병률은 2015년 1.03%에서 2019년 1.37%로 0.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용선 의원은 “가장 건강해야 할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고 있으며, 바른 자세 형성을 위한 체육관련 활동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불균형 체형 관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도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박용선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학생들의 척추 측만증, 거북목증후군 등 신체 불균형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을 위한 청소년기의 바른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및 생활 영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채아 도의원
박채아 도의원
△박채아, 등학교 통학비용 지원 조례안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비례)이 제321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경북도내 학생들의 등하교길에 통학차량을 운영하거나 통학에 드는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지원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경북도교육감이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한 학교 통학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하고, 도내 각급 학교별 특성과 통학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의 범위에서 통학차량을 제공하거나 통학에 드는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학부모, 통학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통학지원을 위해 경북도 및 시군,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채아 의원은 “도내 학생들에 대한 통학 지원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등하교 환경이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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