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고시장, 회복 조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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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광고시장, 회복 조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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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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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KAI 106.3, 전매체에 걸쳐 전월 대비 강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2021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2KAI106.3으로 전월 대비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하여 TV(지상파/케이블/종편),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림1]
 

1월 동향지수는 87.8로 전망 대비 동향의 지수 차이가 11.5를 기록하여, 1월 광고비 집행 예상에 비해 실제 광고비 집행의 변동이 컸음을 알 수 있다. [그림2]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에서 1월 대비 2월의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명절 및 성수기를 대비한 계절적 요인과 신제품신규 캠페인 전개에 따른 예산 증액을 그 사유로 들었다. [그림 3]
 

kobaco대구지사에 따르면 2월 이후 기지개를 켜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영향으로 지역광고시장은 전월대비 강세가 예상된다. 또한 계절적 요인으로 본격적인 광고를 준비하는 기업이 증가하여 광고경기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본 조사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되어, 코바코 통계 시스템(adstat.kobaco.co.kr)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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