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가 지난 ‘2020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는 매년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확보와 노하우 등 지식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항으로 ‘사망자 발생 및 재산피해 1000만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화재조사 보고서를 1차·2차로 평가 후 합산한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화재조사 보고서의 주요 평가사항은 △건물현황의 조사 △목격자 및 관계자 진술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의 조사 △증거물 분석 △보고서 완성도 등이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의 기간 동안 46건의 화재조사 보고서를 경상북도 내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차 평가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조사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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