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티비, 日 독도 역사왜곡 현장실태 영상 5편에 담았다
  • 허영국기자
독한티비, 日 독도 역사왜곡 현장실태 영상 5편에 담았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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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고발 취재기 공개
억지 주장 정면반박 자료 등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 을 앞두고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에 정면 대응하는 영상 5편을 유튜브 ‘독한티비’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독한티비는 일본에서 자행되고 있는 독도 역사 왜곡 현장 3곳 (오키섬, 시마네현, 도쿄)의 실태 고발 취재기 3편과 호사카 유지 교수와의 대담, 독도의 새로운 입증 자료 취재 등 총 5편에 걸쳐 차례로 일반에 알릴 방침이다.

16일 1편에서는 △오키섬의 독도역사왜곡 현장편을 공개하고, 2편에서는 △시마네현청 죽도자료실 역사 왜곡 현장편을 기존 취재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이 각색해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편 △독도 확대 전시관 편은 추후 촬영 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아보는 △‘독도 talk-talk’과 예천박물관에서 22일 공개되는 △독도 영유권 입증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소개하는 영상 2편도 연이어 공개된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독도의 날’ 조례 제정 이후 매년 22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의 날’행사를 이어오는 영토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는 “일본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개최를 통해 독도 영유권 거짓 주장을 지속해 나갈 것은 물론 최근 외교청서·방위백서, 군사훈련, 해양조사 등에서의 외교적 갈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본부는 일본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 왜곡 현장을 고발하고 동시에 독도 영유권 강화에 따른 내용을 기반으로 한 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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