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일반산단 조성 착공… 2022년 12월 완공 예정
기계금속 등 30여업체 입주, 1800명 고용창출 기대
상주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9번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에 돌입했다. 기계금속 등 30여업체 입주, 1800명 고용창출 기대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39만㎡에 사업비 634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3만764㎡와 지원시설 1만2319㎡ 등의 부지조성에 오는 2022년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에는 기계금속, 전기, 식료품 업종 3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2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며, 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상주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은 1955년 11월, 청리일반산업단지 내(면적129만4598㎡)7개 업체 입성을 시작으로, 외답농공단지(22개업체), 함창1농공단지(14개업체), 함창2농공단지(8개업체), 공성농공단지(10개업체), 화동농공단지(6개업체), 화서1농공단지(3개업체), 화서2농공단지(6개업체), 등 총 8개 농공단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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