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사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케팅본부장이 1일 대구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이날부로 대구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김 사무처장은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및 동 대학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했다.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원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본부장, 나눔연구소장·아태교육센터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6년 미국 공동모금 단체인 ‘United Way of Central Maryland’ 파견근무 경험을 토대로 미국 사회 저변을 이루고 있는 기부문화 사례를 연구하고, 2008년 ‘기부향기는 매콤한 페퍼로드를 타고’를 발간했다. 이 저서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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