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TTP를 거닐다 미끄러져 TTP 아래 약 4m까지 추락한 것을 부인 B씨가 동해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경찰관 및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TTP에 추락한 A씨를 119 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얼굴과 팔,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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