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수종의원을 위원장으로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홍고추 수매 보급종자 선정 철저 등 22건의 시정사항과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외 8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해 집행부에 시정·개선토록 요구했다.
권재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소모성 경비의 예산은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타당성을 고려해 17억8686만원 삭감해 농업경쟁력 강화 부문에 9억2825만원, 해외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800만원, 예비비에 8억4485만원을 각각 증액했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2007년도 제3회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의결을 위해 24일~2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 한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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