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연동
민·관 합동 훈련 전국 첫 시행
민·관 합동 훈련 전국 첫 시행
대구지방환경청이 올해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와 연동한 민·관 합동 훈련체계를 전국에서 처음 수립, 시행한다.
대구환경청은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기업 및 유관기관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방역단계 연동형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동형 훈련은 매년 평균 13회 이상 해오던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1건만 실시,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연동형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눠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가정 상황을 고려한 기관별 초동대응 조치 결과를 FAX를 통해 가상조치훈련, 1.5∼2단계는 장비·물자·인력의 신속한 현장지원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 기동훈련, 1단계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민·관 합동 불시출동-현장조치 훈련으로 각각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각각의 훈련과정을 통해 화학물질 유·누출에 의한 사고로부터 업체·기관별 최소한의 위기관리 역량을 키워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훈련은 경북 구미산업단지, 김천산업단지, 왜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위해관리계획서’ 및 ‘장외영향평가서’ 사업장 및 그간 화학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영기 대구환경청장은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화학사고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민·관이 함께 꾸준히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기업 및 유관기관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방역단계 연동형 화학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동형 훈련은 매년 평균 13회 이상 해오던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1건만 실시,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연동형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나눠 실시한다. 3단계에서는 가정 상황을 고려한 기관별 초동대응 조치 결과를 FAX를 통해 가상조치훈련, 1.5∼2단계는 장비·물자·인력의 신속한 현장지원체계 점검을 위한 비상 기동훈련, 1단계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민·관 합동 불시출동-현장조치 훈련으로 각각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각각의 훈련과정을 통해 화학물질 유·누출에 의한 사고로부터 업체·기관별 최소한의 위기관리 역량을 키워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훈련은 경북 구미산업단지, 김천산업단지, 왜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위해관리계획서’ 및 ‘장외영향평가서’ 사업장 및 그간 화학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영기 대구환경청장은 “어떠한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화학사고 대비 민·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화학사고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민·관이 함께 꾸준히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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