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현재섭)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성암지구대 전정에서 현재섭 경찰서장, 정락재 부시장, 윤성규 시의회 의장, 경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지구대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성암지구대는 종전 역전파출소 건물이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해 지난 9월~12월까지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들여 서부치안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전하게 됐다.
이전된 성암지구대의 관할구역은 종전과 동일하며 종전 성암지구대 건물은 역전치안센터로 전환해 민원담당관 1명을 파견 치안업무를 담당한다.
현재섭 경찰서장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참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성암지구대 이전으로 공권력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품격 봉사치안의 기반마련 및 지역경찰 사기진작으로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감성치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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