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떠오르는 주거지… 분양가는 확 낮췄다
  • 김무진기자
대구서 떠오르는 주거지… 분양가는 확 낮췄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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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북구 고성동 일원 417가구
서한, 26일 모델하우스 공개
선호도 높은 74·84㎡ 구성
생활·교통·문화인프라 우수
단지 최첨단 시스템에 분양가
시세 80%… 수요자 관심 집중
시행·시공 다 자체사업 강점도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투시도. 사진=서한 제공

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대구 북구 고성동에 새로운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대구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을 공급키로 하고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어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해당지역, 내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41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최근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고성동에 지어지는 데다 대구 북구지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침산생활권 단지다.

인근에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해 콘서트하우스, DGB대구은행파크 등 문화체육 공간에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대구점, 메가박스, 북부도서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도 5분대에 연결된다.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침산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 KT 앱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내 모든 조명 100% LED 적용, 태양광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전기요금 절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차량 번호 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현관을 출입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블루투스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특히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4㎡형 공급 금액이 4억3030만~4억5780만원, 84㎡형은 4억9910만~5억454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기 때문이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액은 4억8680만원, 84㎡형 최고 공급액은 5억7740만원이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단지 현장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84㎡형이 올 1월 6억4000만원, 인근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84㎡형은 지난 1월 7억8000만원,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4㎡형 분양권이 지난달 7억100만원에 각각 실거래된 것과 비교된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게는 6000여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 넘게 낮은 금액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서한 관계자는 “이 단지는 생활 여건이 잘 갖춰진 도심권 주거지인 데다 시행과 시공 모두 서한이 맡은 자체사업으로 진행한다”며 “초기 설계단계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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