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환경부, 그린뉴딜 협력체계 구축
  • 김우섭기자
道-환경부, 그린뉴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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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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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장관 낙동강 생물자원관 찾아 공감대 형성
경북도 환경 거버넌스·그린뉴딜 정책 가속화 전망
지난 26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은 한정애(오른쪽 두번째) 환경부장관이 이철우(가운데) 경북지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4차산업 혁명과 그린뉴딜 시대 환경부와 지자체의 역할 재정립과 긴밀한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도의 환경 거버넌스와 그린뉴딜 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단단해질 전망이다. 지역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영양 에코촌 조성 120억원)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필수 사업(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284억원, 경산 노후정수장 정비 170억원) 등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북부권 대표 생태연구·관람기관으로 경북을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은 가족끼리 나들이할 곳이 많지 않아 연회원권을 사서 방문하는 사람도 많은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낙동강생물자원관을 경북의 대표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는 환경부와 친환경·친기업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유망한 지역 환경기업의 성장을 돕고 그린뉴딜을 통한 녹생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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