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벤투스와 링크? 뉴캐슬도 관심… "이적료 400억원 준비"
  • 뉴스1
이강인, 유벤투스와 링크? 뉴캐슬도 관심… "이적료 400억원 준비"
  • 뉴스1
  • 승인 2021.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서 뛰는 이강인(20)이 빅리그 팀들을 러브콜을 계속 받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러브콜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뉴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외신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라 라존(LA RAZON)’은 28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젊은 미드필더 이강인이 계속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뉴캐슬이 그를 더 강하게 원한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은 최근 계속해서 유벤투스 링크설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타코’는 지난 27일 “유벤투스가 이강인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플레이메이커나 2선 공격수, 윙어까지 가능한 이강인은 공격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발렌시아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이강인이 올 여름 이적시장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들리는 루머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강인은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 체제 하에서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와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내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에 발렌시아도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는 이번 이적시장에 그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라 라존은 이강인이 이탈리아 무대가 아닌 잉글랜드로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유벤투스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을 더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라며 “발렌시아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3000만유로(약 400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2020-21시즌 17위에 머물며 올 여름 이적시장서 전력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 라존은 “예전 발렌시아 동료였던 페란 토레스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떠날 때 2300만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강인도 비슷한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