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얼굴을 익히고 개별 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인문학습동아리 활동에 앞서 활동일지 작성방법과 학습도서 지원 절차,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습동아리 지원은 구미시가 인문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 2월 참여 공개모집에 20개 동아리가 신청,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문학에 대한 구미시민의 열정을 보여 주었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인문학습동아리 활동이 인간의 본성과 공동체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지속 중이니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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