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석리 농협 인근 `수화통역센터’ 개소
영덕군이 26일 오후 2시 영덕읍 남석리 소재 영덕농업협동조합 인근에 176㎡의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해 수화통역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센터의 운영은 경북농아인협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동락)에서 운영하며 무보수명예직 원장과 수화통역요원 2명이 근무하게 되며 군내 350여명의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 상담과 출장 수화통역서비스, 수화통역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영덕농협회의실에서 군내 기관단체장과 경북도·시·군 장애인단체장과 청각 및 언어장애인 200여명이 참선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무실 현지에서도 현판식을 가졌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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