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일자리 참여자 농작업 투입
봉화군은 지난 11일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봉화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봉화농협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봉화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적기 영농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인·구직자 모집을 추진해 부산, 경기도 등지의 도시유휴 인력 30여명을 모집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사과적과 현장교육 등을 이수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농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근로자들의 숙식제공과 교통비 등에 13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임금은 농가부담)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