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최근 열린 제14회 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서 성주읍 용산리 최찬우씨(49)가 원예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2005년 원예분야 대상 강석수씨, 2006년 축산분야 대상 박강규씨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 성주군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순보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씨는 센터와 함께 농업기술지도를 받고 협력을 해오면서 수박, 배추, 참외 등 수십년간 농사일을 하며 친환경인증도 받는 등 원예분야 농업기술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농업경영인 대상은 품목별로 6개분야에 농가소득증대 및 신기술 보급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을 선발하고 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